캠을 원하는 모양대로 잘라내는 과정이랑 잘라낸 우드락 조각들을 글루건으로 붙이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어요(두군데나 데었어요ㅠㅠ). 처음에는 다이아몬드 모양 캠에 도전했는데 캠이 자꾸 걸리기만 해서 인테넷에 캠 종류를 검색해 독특하면서도 어렵지는 않을 것 같은 하트 모양 캠으로 했어요. 모기와 사람을 그리는 과정에서는 인터넷의 모기 그림 그리고 귀 그림을 참고해서 엄마의 도문을 받아 그렸어요. 그럴듯해 보이지만 돌리기 시작하면 모기가 좀 흔들려요.
캠으로 모기에 물리는 순간을 표현하다니!!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인데요!
오토마타에 있는 얼굴의 표정이 지금 물리고 있다는 것을 더 와닿게 하는 것 같아요.
캠 종류를 검색해서 만들었다니, 정말 정말 칭찬해요!
움직이는 모습도 궁금해요~!
(모기가 배불러서 흔들리는 걸로 설명할까봐요 ㅎㅎㅎ)
꺄아~ 제 여름잠 도둑 찾았다 이놈!
모기 오토마타라니,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오토마타를 만들 때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요.
그런 문제를 고민하고 찾아보고 다시 도전하는 게 바로 탐험이더라구요.
섭섭박사도 정말 힘들었는데, 완성하고 나니 너무 뿌듯했어요.
흔들리는 건 보통 세로축을 단단하게 잡아주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우드락으로 만든 캠은 마찰이 크기 때문에 흔들리게 되어 있어요.
축과 캠 부분을 더 부드럽고 마찰이 적게 만들거나, 축이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잡아주면
덜 흔들 거릴 거예요~~. 멋진 작품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