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소개

“키네틱아트로 배우는 동작의 원리!”
로봇 연구자이자 키네틱 아티스트
도구와 기계 엄윤설
  • 소속에이로봇 대표
  • 주요활동로보티즈 수석 디자이너,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CHARLI)’, 감성 로봇 ‘에디(EDIE)’ 외형 디자인
필수장비
앞치마
다양한 키네틱 아트 작업을 할 때 앞치마가 필수예요. 사진 속의 앞치마는 24년을 저와 함께 해왔답니다.
탐험능력치
에디력
동(動)력
메이커력
키네틱 아트는 말 그대로 ‘움직이는 미술’입니다. 미술 작품인 조형물이 어떠한 형태로든 ‘움직임’이 있다면 그 작품을 키네틱 아트라고 합니다. 한편, 로봇의 정의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공장의 생산 시설에서 인간의 노동을 대신해 주는 기계 팔을 로봇이라고 불렀지만, 현재는 움직임(mobility)에 AI(인공지능)까지 갖춰야 비로소 로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키네틱 아트와 로봇 사이에는 ‘움직임’이라는 공통점이 생깁니다.
오토마타는 기계의 운동(움직임)을 배우기 정말 좋은 키네틱 아트의 한 장르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하는 동안,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창의력,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이 키워지거든요. 이 세 가지는 로봇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이기도 합니다.
탐험대학에서는 직접적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이 대부분일 예정이라 손으로 꼼지락대며 만드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지예요. 자신이 원하는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서, ‘실패의 연속’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다시 시도할 각오가 되어 있는 친구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랜 실패 끝에 마침내 성공하면, 쉽게 성공했을 때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는 것도 경험하게 될 거예요!
  • 폴리매스 문제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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