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탐험대학에선

12월은 무슨 달? 탐험 페스티벌이 있는 달!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탐험가들의 축제 ‘탐험 페스티벌’이 온라인에서 열렸어요.
4일은 탐험대학 멘토진의 생생한 탐험 스토리를 듣는 ‘탐험가의 밤’이,
5일은 청소년 탐험가들이 주인공인 탐험TV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탐험의 열기가 가득했던 그날의 현장을 만나러 가볼까요?

 

“아아, 소리가 잘나가고 있나요?” 
라이브 방송 전, 영상은 잘 송출되고 있는지 소리는 잘 들리는지 꼼꼼하게 확인했어요. 

 

  

 

빠진 부분은 없는지 시나리오도 다시 한번 확인!

 

 

“자, 10초 뒤에 시작하겠습니다. 5, 4, 3, 2, 1 큐!” 

 

“안녕하세요! 탐험가들의 축제 2020 탐험 페스티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힘찬 오프닝 인사와 함께 탐험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어요.

 

 

탐험가의 밤

 

 

 

"멘토님 이 사진은 어떤 사진인가요?"
"네, 이 사진은 대만에서 월동하는 마지막 순간의 나비를 담은 사진이에요. 직접 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답니다."

탐험가의 밤에서는 올해 최고의 탐험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멘토님들의 흥미진진한 탐험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제주 민오름 정상에서 폭우를 맞으며 미션을 내준 문경수 탐험가님, 태풍에 쓸려 발사한 인공위성을 잃어버렸다가 시민 제보로 가까스로 되찾은 박재필 멘토님, 대원들과 함께 자율주행차 키트를 만들고 주행에 성공시킨 장혁 멘토님까지 1년간 탐험대학과 함께한 멘토님들의 이야기는 잠들어있던 탐험 DNA도 깨어나게 만들었어요.

 

 

 

올해 탐험대학은 정규과정뿐만 아니라 연구기관, 스쿨 프로젝트로도 확장하여 더 많은 청소년 탐험가와 함께했습니다.
탐험가의 밤 3부에서는 생태원의 박사님과 스쿨 프로젝트의 선생님들께서 함께해 주셨어요.

 

"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의 연구과정을 보고

멘토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자극이 되었던 것 같아요.

-유소연 선생님-"

 

스쿨 프로젝트에 참여하신 유소연 선생님께서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배운 지식들이 실제 적용되는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탐험TV라이브

 

 

탐험 페스티벌 둘째 날에는 하루 종일! 탐험TV라이브가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 탐험가가 주인인 이날 방송에는 탐험대원 학생 80여 명이 모두 출연해서 6개월간 탐험했던 솔직한 경험담을 이야기했어요.

 

 

 

 

 

 

 

 

 

 

 

 

 

"탐험은 준비가 반이에요. 도전에는 실패가 따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꼼꼼히 준비해서 도전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박재문 대원-"

 

박재문 대원은 “계획을 하지 않고 무작정 시작부터 했는데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다."며"사전에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6개월간 자율주행 선박을 만들며 느꼈던 점을 이야기했어요.

 

 

탐험을 기록하다!_온라인 부스

 

올해는 탐험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 공간에 대원들의 탐험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부스가 생겼어요.
대원들이 스스로 탐험을 하며 기록한 자료들과 도전과 실패, 새로운 시도들에 관한 이야기를 온라인 부스에서 만나보세요!

 

▲ 탐험 페스티벌 온라인 부스 보러 가기!

 

  

 

 

 

  

 


탐험대학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같은 관심사를 가진 또래를 만나고 전문가 멘토와 함께 한 분야에 깊이 있게 몰입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기를 바랐어요.
지난 6개월을 되돌아보면 탐험을 하며 주제 선정에 애를 먹기도 하고, 스스로 탐험을 하며 좌절도 느끼고 때론 새로운 도전에 희열을 느끼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탐험대학에서의 경험이 작은 씨앗이 되어 여러분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탐험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청소년 탐험가들의 도전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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