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대학 플랫폼에 방문하신 여러분은 어린이과학동아의 자랑, 지구사랑탐사대를 모두 아시겠죠? ^^

장이권 탐사대장님을 비롯한 생태 과학자들의 연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생물종 데이터를 함께 모으고 기록하는 국내 최고 규모의 시민과학 프로젝트랍니다!

근데.. 지사탐과 비슷한~ 활동을 하는 12세 소녀 '알바(Alba)'가 되어 보는 게임이 작년 12월부터 등장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있는 섬을 돌아다니면서 생물 종 도장깨기 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와는 상관없이 고급 호텔이 지어지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 서명을 모아나가는 알바가 되어보는 스토리랍니다.

자연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청소년 캐릭터의 강인함과 나만의 생물 도감을 채워나가는 힐링 게임의 매력은

Apple Awards 2021 에서도 인정받아, '사회적 영향력'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

게임은 유료지만, 1회 다운로드 받을 때마다 실제 마다가스카르 섬에 나무 한 그루가 실제로 심긴다고 해요.

실제로 우리가 게임 속 알바가 될 수 있는 기회인 거죠!

▶(클릭)애플 어워드 원문(한글)이 궁금하다면?

탐냥이는 짧은 버전의 플레이 영상을 올려드리지만, 유튜브에서 '알바: 야생의 모험'을 검색하면 풀 플레이 영상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어요.

12세는 뭔가 마음 속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는 마법의 나이인 것 같아요.

현실이든 가상이든 메타버스든, '우리가 다함께 세상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