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들이 플라스틱 컵을 뒤집어쓴 문어를 발견했어요.
코코넛 문어라고 불리는 이 종은 코코넛 껍데기나 조개 껍질로 움직이는 집을 만들어 스스로를 보호해요.
하지만 이 개체는 대신 플라스틱 컵을 발견한거죠.
하지만 플라스틱 컵은 쉽게 찌그러지기 때문에 포식자가 물면 문어가 다치거나 죽겠죠.
이 문어를 발견한 다이버들은 열심히 새로운 조개를 찾아서 문어에게 새 집을 마련해 주었어요.
코코넛 문어는 깐깐하게 집으로 사용할 조개를 고르는 것으로 유명하다는데요!
역시 영상을 보면 알거예요 ㅎㅎ 공기탱크가 다 바닥나도록 조개를 찾아줘서 겨우 한개가 선택 받았답니다.
별다른 자막 없이도 재미있고 따뜻한 영상, 같이 감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