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노트

 

엄마, 동생, 나는 전철을 타고 북서울숲에 있는 상상톡톡미술관 <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를 보러 갔다.


표를 끊고 나서 도슨트 설명을 20분간 들었다. 전시에 대한 내용과 자연사 박물관 전시가 뭔지 알려주셨다. 살아있는 생물이 아니라 박제가 된 것을 전시한다고 하셨다.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자연환경이 오염되는 예도 알려주셨다. 심해에 발견된 엘사 풍선 이야기도 들었다.


[미지의 세계] 전시관에서는 1미터 대형 지구본을 만지며 바다 깊이를 알 수 있었는데 깊이에 따라 오돌 도돌한게 달랐다. 또 잠수복에 대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보았다. 요즘에는 무인 잠수정으로 심해 탐사를 한다고 한다. 잠수정 조정기가 있는 곳에서 영상으로 심해로 내려가 새우를 잡는 체험도 해봤다.

[극한으로의 도전] 전시관에서는 영하에 물 속에서 얼지 않는 남극 물고기 들에 대해 영상으로 보았는데 고등어와 남극 물고기의 피색과 아가미의 색이 다른게 신기했다. 


[조류를 따라서] 전시관에서는 플라크톤이 움직이는 영상이 까만 공간 속에서 큰 벽에 보여서 신기했다. 

 


[신화와 현실 사이] 전시관에서는 머리 위에 거대한 대왕오징어 모형이 있어서 깜짝놀랐다. 바다 괴물에 대한 신화가 설명되어 있었는데 옛날 사람들이 바다에서 보고 놀라서 이야기가 나왔을거 같다.


전시를 보고 바다에 특이한 생물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부터 바다를 알기 위해 연구를 많이 한 걸 알았다. 바다의 자연을 더 아끼고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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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험대학 2022.03.02

    꼼꼼하게 관람하고 후기를 남겨줘서 고마워요.

    바다를 아끼고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했다니,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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