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노트

멘티 여러분들께,

 장치가 늦게 도착하여 아쉽지만, 빠르게 진행해 봅시다! 할 수 있어요!

 

 1. 준비물

  : 오염된 물(나뭇잎(큰 오염 물질)과 흙 또는 모래(흙탕물 처럼 보일 수 있는 입자성 오염 물질)), 실험 장치

 

 2. 오염된 물을 잘 섞어서 주세요 (커피색이겠네요!)

 

 3. 실험 장치 준비

  3.1 응집-침전 실험 (큰 오염 물질을 가라 앉혀서 제거하는 과정)

    : P10 칼륨명반을 오염된 물에 섞어주면 오염된 물을 두었을 때 보다 빨리 가라앉고 물이 더 투명해 질 수 있습니다.

    : 오염된 물을 투명한 컵 또는 비커에 2개 담아주세요 (각각 100 ml 정도). (이 실험 기구에는 하나 밖에 들어 있지 않아서, 같은 플라스틱 유리 또는  투명 컵을 2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 한 쪽에만 칼륨 명반을 넣고 (소량, 1 꼬집 정도?) 변화를 관찰합니다. 별 차이가 없다면 칼륨 명반을 조금 더 넣어 봅니다!

     : 투명한 컵 또는 비커 뒤에 흰 종이를 두고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해 주세요.

    : 일정 시간이 지나 충분히 가라 앉으면, 가라앉은 것이 떠오르지 않도록 위쪽의 물만 잘 떠서 꺼내 봅니다. (가벼운 나뭇잎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은 괜찮습니다.)

 

 3.2 여과 실험 (다양한 여과물질(돌맹이 또는 모래 등)을 이용하여 입자를 제어하는 과정)

    : 여과기에 들어 있는 3개의 서로 다른 물질 (으깬 화강암, 도자기 모래, 쿼츠샌드)를 각각 여과 튜브에 넣고,

     다시 오염된 물을 각각 부어주세요. (응집-침전 이후에 여과가 이어지지만, 명반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오염된 물을 1번 실험을 거치지 않고 바로 써 봅시다.)

    : 물이 빠져나오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각각 또는 함께 촬영해서 비교해 봅시다.

    : 3개의 여과재를 빠져나온 물은 플라스틱 컵에 모은 뒤, 하얀 종이를 대고 투명한 정도를 서로 비교해 봅시다.

    : 여과재를 물로 씻어 다시 깨끗하게 만듭니다.

    : 그리고 3가지 여과재를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잘 섞거나, 층층이 배치하여 오염된 물을 다시 걸러 봅시다.

 

  3.3 흡착 실험

     : 위의 여과 실험에서 통과되어 나온 물 중에서 가장 탁한 물과 가장 깨끗한 물을 버리지 않고 준비해 둡니다.

     : 활성탄을 여과 튜브 2개에 나누어 담고, 가장 탁한 물과 가장 깨끗한 물을 통과시켜 봅니다.

     : 활성탄을 통과한 2 종류의 물의 색깔을 비교해 보고 냄새도 비교해 봅시다!

 

우선은 이 정도 해 보고 결과를 알려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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